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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의 눈, 경기도시공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좋은 일에 쓰려고 한 것인데 방법이 뭐 그리 잘못됐나요?” 경기도시공사 감사실 간부의 해명이다. 취재를 마치고 감사실을 나서는 기분이 씁쓸했다. 도시공사가 2년여 동안 직원들로부터 신고 받은 불법·부당하게 취득된 물품을 사내 경매를 통해 되팔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매 소관부서가 감사실이었다는 것이 시쳇말로 기가 막혔다. 해당사업은 ‘클린신고제’.. 두더지의 눈, 경기도시공사 ..“좋은 일에 쓰려고 한 것인데 방법이 뭐 그리 잘못됐나요?” .. .. ..경기도시공사 감사실 간부의 해명이다... 취재를 마치고 감사실을 나서는 기분이 씁쓸했다... 도시공사가 2년여 동안 직원들로부터 신고 받은 불법·부당하게 취득된 물품을 사.. 소각해 없애거나 장물은 주인을 찾아 돌려주고 국고에 환수·처리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