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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송이’… 온난화 겹쳐 더 맛보기 어렵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의 야산. 길 없는 산비탈을 100여m 기어오르던 권순노(70) 양양자연산송이 영농법인 대표가 한 소나무 앞에서 멈췄다. “송이다!” 땅 위에 쌓인 솔잎을 털어내자 송이버섯이 불룩 솟았다. 권 대표가 대나무 막대로 송이 밑동을 끊어내고 장갑 낀 손으로 송이를 조심스레 들어 올렸다. 그는 “올해 송이가 통 안 보여 걱정했는데 다 ‘金송이’… 온난화 겹쳐 더 맛보기 어렵다 지난 12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의 야산... 길 없는 산비탈을 100여m 기어오르던 권순노(70) 양양자연산송이 영농법인 대표가 한 소나무 앞에서 멈췄다... ..“송이다!” 땅 위에 쌓인 솔잎을 털어내자 송이버섯이 불룩 솟았다... 권 대표가 대나무 막대로 송이 밑동을 끊어내고 장갑 낀 손으로 송이를 조심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