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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특별한 경계심 필요한 올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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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식장산을 집어삼킨 화마(火魔)가 발생 사흘 만에 진화됐다.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 때문에 진화가 늦어졌다.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스럽긴 하지만 옥천군 상중리와 오룡리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화마에 잃지 않을까 가슴을 졸였고, 전통사찰 구절사와 정상의 KT 송신탑, 방송국 중계탑 등을 잃을 뻔했다. 사흘 동안 계속된 산불로 10㏊에 달하는 .. [사설]특별한 경계심 필요한 올 산불 ..[대전=중도일보] 식장산을 집어삼킨 화마(火魔)가 발생 사흘 만에 진화됐다...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 때문에 진화가 늦어졌다...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스럽긴 하지만 옥천군 상중리와 오룡..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마른 산과 들이 .. 올해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산불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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