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폭설ㆍ폭염ㆍ호우로 몸살 앓은 2010년 한반도
폭설ㆍ폭염ㆍ호우로 몸살 앓은 2010년 한반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폭설과 이상저온, 폭염, 집중호우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으로 한반도는 올 한해 내내 몸살을 앓았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폭탄'이 쏟아진 1월을 지나 3~4월에는 이상저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서늘한 봄'이 이어졌다. 폭염으로 더웠던 여름을 거쳐 가을로 접어들자 집중호우와 `때아닌 황사'가 기승을 부렸고, 겨울에는 30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 `한파 성탄'을 맞았다. 전 지구적 현상인 온난화의 영향을 한반도 역시 피할 수 없었고, 특히 올해는 엘니뇨와 라니냐가 이상 기후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는 이 같은 기상 이변의 기록과 원인 등을 담은 ..`2010 이상기후 특별보고서'를 26일 발간했다. ◇올해 이상기후 기록들 ....기후가 서늘했던 것은 온난화와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