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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 7·8호기 철회… ‘석탄 연료 논란’ 주민 반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석탄연료 사용 문제로 인천 지역사회의 반발에 부딪혔던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증설 사업이 중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8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영흥화력 7·8호기 증설사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지난 6차 계획에 반영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고체연료 사용문제로 건설 이행이 어려운 영흥 7·8호기 건설을 철회하기로.. ..환경부의 조건을 뒤집은 계획이 나오자 환경단..“에너지, 전력, 경제 전문가 뿐 아니라 환경 분야와 시민단체 추천 위원들도 새롭게 참여시킴으로써 전력수급 안정 외에도 환경보호, 수용성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했다”고 말했다.한편 영흥화력은 지난 2004년부터 5천80㎿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6기를 가동하며 수도권 전력 사용량의 25%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