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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집단 설사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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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다녀온 학생들과 건설회사 직원들이 음식물을 섭취한 후 집단 설사와 복통 등 구토증세를 호소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인천 연수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천연수 문남초등학교 학생 1천323명이 학교급식소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약 27명이 이날 저녁부터 복통, 구토, 설사증세를 등을 호소해 인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서 지난 14일에도 송도 공유수면 매립지내 선상에서 회식을 했던 한라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직원 및 인부들이 돼지고기 등을 먹은 후 17명이 복통증세를 호소해 이중 7명이 적십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이에따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수구 보건소는 복통, 구토, 설사 증세자 28명의 체변과 배식된 보존식을 수거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연수구 보건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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