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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과 숲… 건조한 삶의 오아시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리지역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장자호수공원 호숫가는 육지인 구리에서 바다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쉼터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물살을 보노라면 짭조름한 비린내가 어디서 몰려온 듯한 착각에 사로 잡힌다. 호수 속에는 길이 60㎝가 넘는 잉어와 가물치, 붕어 등이 떼로 헤엄쳐 다닌다. 곳곳마다 습지식물인 부들이 피어 있어 갈바람.. 이때문에 지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복원 우수 사례로 지정됐으며, 정부가 주최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에서 3년 연속 환경도시 대상을 수상하는데도 기여했다.....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전시 및 교육실, 주변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관람실 등을 갖춘 생태교육관(지상 2층 연면적 360㎡)을 건립하는 1단계 사업이 추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