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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수위 최고, 해안가 침수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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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고 태양과 일직선이 돼서 어젯밤 전국적으로 바닷물 수위가 차올랐습니다.특히 인천 소래포구에서는 어시장 좌판까지 바닷물이 밀려들어 왔습니다.염규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젯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바닥이 온통 물에 젖어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서해안 해수면이 올해 최고 수준인 9.6미터까지 차오르면서 바.. 어제저녁 6시쯤 서해안 해수면이 올해 최고 수준인 9.6미터까지 차오르면서 바닷물이 해안가 어시장까지 침범했습니다.....해수면 수위도 올 들어 가장 높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전라남도는 오늘 목포 등 해안지방의 해수면 높이가 5m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와 파도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MBC뉴스 염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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