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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폭염 속 경남 익사 사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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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16일과 17일 경남에서 4건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오후 5시 27분 창녕군 장마면 도동마을 하천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김 모(75)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재첩을 캐던 중 갑자기 사람이 안 보였다"는 일행 신 모(58)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1시 24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브리핑] 폭염 속 경남 익사 사고 4건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1.. 이날 오후 1시 24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칠선계곡에서는 계곡을 건너던 이 모(49)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같은 날 오후 12시 48분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 밀양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전 모(48)씨가 물에 빠진 딸(13)을 구한 뒤 자신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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