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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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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휴일을 덮쳤다. 온 나라가 얼어붙었다. 부산은 96년 만에 최저기온이라고 한다. 갈매기 날갯짓까지 얼까 걱정된다. 지난 성탄절 이후 계속 추웠다. 이렇듯 지속적으로 매운 날씨는 일찍이 없었던 것 같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위가 물러가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길마다 골목마다 바람이 거셌고, 바람결이 너무도 예리해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다. 거리.. [여적]혹한　　 한파가 휴일을 덮쳤다... 온 나라가 얼어붙었다... 부산은 96년 만에 최저기온이라고 한다... 갈매기 날갯짓까지 얼까 걱정된다... 지난 성탄절 이후 계속 추웠다... 이렇듯 지속..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여 며칠을 긴장하며 지냈습니다.” 지진 등 환경 재앙이 닥치면 동물들이 특이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겨울 내내 걱정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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