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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파문]“모래토양에 유출 차단장치 없이 묻었다”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파문]“모래토양에 유출 차단장치 없이 묻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북 칠곡군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를 묻었다고 폭로한 전 주한미군 스티브 하우스 씨(사진)는 “미 국방부로부터 에이전트 오렌지의 매립 위치를 확인하는 조사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담당 의사와 상의한 뒤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0, 21일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미 국방부로부터 에이전트 오렌지의 매립 위치를 확인하는 조사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드럼통을 매립할 당시 작업 병사들의 안전 문제는 고려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구덩이를 파서 드럼통을 땅에 묻고 중장비로 흙을 덮은 것이 전부였다”..“매립 후 중장비로 땅을 다지는 과정에서 에이전트 오렌지가 드럼통 밖으로 새 나갔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