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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냉각수탑 레지오넬라균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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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시는 12일 중앙집중식 냉방기 사용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에 대한균 검사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병원, 호텔, 사무실용빌딩, 공장, 학교 등의 대형건물 냉방기에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냉각수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 ..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부적합 시설물은 개선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여름철 냉각탑의 60% 정도에서 검출되는 레지오넬라균은 분사된 물방울이나 먼지 등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전신권태.두통.식욕부진.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알코올중독자.흡연자.고령자와 호흡기 계통의 장애가 있는 사람은 발병률이 매우 높으며 조기 치료시 완쾌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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