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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지조성계획 또다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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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3년째 표류 중인 안면도 관광지개발 사업과 관련 충남도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개발지구 내 생태환경보전을 위해 사업이 또 다시 한 해 늦춰진다. <본보 4월 8일자 14면 보도> 생태환경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사업시기가 또 연기되면서 주민들은 답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충남도에 따..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의 대표적 숙원 사업인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본과 관련해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이 수정안을 요청했다. ....환경부와 금강환경청이 생태환경 훼손 우려를 지적하고 있는 곳은 충남 .."현재 흐름은 과거와 같은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닌 생태환경 보존이 초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환경 및 산림 계획을 재조정해야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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