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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화진포 습지보호지역 지정 검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성】국내 석호로는 처음으로 고성 화진포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환경부 국가습지사업센터는 8일 동해안 석호를 대표하는 화진포는 석호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고 습지로서의 가치가 높아 이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을 검토 중인 곳은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와 거진읍 화포..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을 검토 중인 곳은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와 거진읍 화포리 등 화진포 호수 주변 일대로 면적은 약 2,904㎢에 달한다.. 다만, 지정 구역 내의 생태환경을 훼손할 수 있는 리조트식 대규모 개발 사업 등은 제한된다. .. 환경부는 현재 강원도와 고성군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