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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일부 하천 오염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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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공해배출업소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 경기북부지역 일부 하천의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하천별 주요 오염원으로는 생활하수, 공장폐수, 축산폐수 등이 꼽혔다. 　22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임진강, 문산천, 신천, 한탄강, 포천천, 영평천 등 북부지역 6개 주요 하천중 신천의 수질오염도는 낮아진 반면 문산천과 영평천.. ..공해배출업소 단속, 하천정화사업 추진, 폐수배출업소 집단화 등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기울여졌기 때문이다.　또 이들 6개 하천으로 하루 20만7천353t에 이르는 각종 오염원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생활하수 유입량이 하루 11만4천181t(55%)으로 가장 많고 공장폐수 8만4천645t(41%), 축산폐수 8천52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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