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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물놀이터 ‘바닥분수’ 도내 절반가량은 ‘못 믿을 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水景)시설에서 대장균 등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곳이 전국적으로 40곳에 달하지만, 도내 시설의 절반가량은 기본적인 수질검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지침’에 따르면 물놀이 시설의 수질검사는 시설 운영기간 동안 매월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환경노동위원회 이석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 있는 물놀이 시설 75곳 중 35곳(46.6%)은 검사 횟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곳(8%)은 수..“수질검사 업무가 지자체 사무라고 뒷짐만 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 관할 환경청이 적극 나서 합동 점검을 확대하는 등 개선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