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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주민들 "수십년 악취고통...방치된 군용철도 폐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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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동수로 150번길과 항동로 사이에 설치된 군용철도에 쓰다 버린 자명종 시계와 음료수 병 등의 쓰레기가 가득차 있고 하수도에는 오수가 고여있다. 백승재 기자인천 부평구 부개동 주민들이 1군수지원여단과 부평역 간 군용철도의 폐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동수로 150번길과 항동로 사이에 설치된 군용철도. 이 군용.. 철도 옆 하수도에는 쓰레기를 담은 검은 봉다리가 한 가득 있고, 하수도는 각종 쓰레기로 막힌 탓인지 물이 썩은 채로 고여있다...부개동 주민들은 이곳 철도가 수십년째 쓰레기가 무단투기돼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여름이 되면 잡초가 우거지기 때문에 주민들이 군용철도에 불법으로 쓰레기를 많이 버린다”며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데 개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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