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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처럼 쏟아진 찬 공기…'철원 -16도' 내일 한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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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5일)은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로 꼽혔는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예상됩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두꺼운 패딩 모자를 눌러쓰.. 폭포처럼 쏟아진 찬 공기…'철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건 우리나라 북동쪽에 위치한 저기압이 북쪽 찬 공기를 한반도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공기가 마치 폭포처럼 떨어지며 우리나라에 강한 바람을 몰고 온 것도 한파 원인 중 하나입..: 내일은 찬 공기가 내려와 있는 상태에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내일 아침은 올 들어서 최저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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