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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부희령] 오염된 세상에서 살아가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의 날마다 동네에 있는 천변을 산책한다. 요즘처럼 기온이 오르고 날이 가물면 산책이 별로 유쾌한 일이 되지 못한다. 개울에서 시궁창 냄새가 나고, 초파리가 떼를 지어 달려들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도 산책을 하다가 한동안 넋 놓고 개울물을 바라보았다. 푸른 녹조류들이 흐느적거리는 검은 물을 보니 어느 책에서 읽은 ‘내 집 앞을 흘러가는 물이 머지않아 .. [살며 사랑하며-부희령] 오염된 세상에서 살아가기 거의 날마다 동네에 있는 천변을 산책한다... 요즘처럼 기온이 오르고 날이 가물면 산책이 별로 유쾌한 일이.. 어쩌면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방사능 오염조차 자본과 기술로 극복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땅이나 물, 공기를 오염시킨 진짜 원인은 화학물질이나 방사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