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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 밤새 최고 400mm 더 온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태풍 나리는 지금 서부 경남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이 태풍은 오늘 밤 영동과 영남에 최고 400mm의 비를 더 뿌린 뒤 내일 아침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지윤태 기자입니다.기자: 11호 태풍 나리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복합형입니다.오늘 하루 사이 제주 윗세오름에 쏟아진 비가 563mm, 제주 관측사상 가장 많은 양입니다.바람도 고산에.. 11호 태풍 나리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복합형입니다.오늘 하루 사이 제주 윗세오름에 쏟아진 비가 ....폭우를 뿌린 뒤 내일 아침 삼척 부근 바다로 물러가겠습니다.현재 전남과 영동, 영남, 울릉도, 독도에는 태풍경보가, 영서와 충청, 전북지방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또 남해안에는 해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앞으로 예상강우량은 영동과 영남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