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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아웃” 발리를 바꾼 10대 소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음료수나 몸속에 흐르는 피에 조그마한 플라스틱이 떠 있다는 상상을 해보세요. 그래도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싶으세요?” 3일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열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만난 믈라티 위즈슨 양(18)은 이렇게 말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자란 그는 13세인 2013년 ‘바이 바이 플라스틱백(Bye Bye Plastic Bags·BBP.. 위즈슨 양이 비닐봉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그가 자란 환경 때문이다.....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위즈슨 양은 정부 규제가 시민들에.. 위즈슨 양은 교육을 통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주인공이다...“정글 한가운데 위치한 학교에서 대안교육을 받으며 어떻게 하면 환경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세상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