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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명지소각장 보수 쓰레기 대란 시 사전 준비 미흡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큰 혼란은 결코 큰 문제에서 기인하는 게 아니다. 작은 잘못이 되풀이되고 쌓인 끝에 일어난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앞서 반드시 작은 사고와 조짐이 빈발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처럼 말이다. 이 법칙을 간과하다간 낭패를 당하기 마련이다. 사고뿐 아니라 일상사가 다 그렇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부산 ‘쓰레기 대란’ 역시 마찬가지다. 부산시는 명지소각장의 정기.. 명지소각장은 중구 영도구 등 6개 구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명지소각장의 운영 중단으로 이들 지역의 쓰레기가 북구를 비롯한 8개 구의 쓰레기를 소화하는 부산이앤이 소각장으로 몰렸다.....쓰레기 처리시간 지연으로 기초지자체마다 쓰레기 수거에 차질을 빚어 시민들의 불.. 생곡 주민들이 쓰레기매립장 진입을 막아 차량 수백 대가 늘어서는 사태도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