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울산, 논·밭의 곡식을 거두는 ‘추분 날’…농민들은 울상
울산, 논·밭의 곡식을 거두는 ‘추분 날’…농민들은 울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논·밭의 곡식을 한창 거두기 시작하는 추분인 23일 울산지역 농민들은 잇따른 태풍과 가을 장마로 근심이 가득하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휩쓸고 간 들녘, 하지만 농민들은 쓰러진 벼를 세우지도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23일 기자가 찾은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대 농경지. 수확을 앞둔 누런 벼들이 태풍에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벼를 한 .. "추석 전에 갑자기 태풍이 오는 바람에 낙화 피해를 입었는데 또다시 태풍이 와 마음이 착찹하다"며 .."햇볕을 많이 받아야할 시기에 태풍이 와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태풍으로 지역에서는 벼 도복피해 약 29ha, 과수는 20ha에서 .."현재 각 동이나 읍에서 태풍이 발생한 날부터 10일 동안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