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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565살 서울 옛 배재학당 향나무 목욕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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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 옛 배재학당 동쪽에 위풍당당하게 높이 솟은 향나무. 무려 565년 동안 한자리를 지켰다. 꼿꼿이 허리를 편 채 17m나 자랐다. 측백나무과로 사계절 푸른 잎이 지지 않는다. 1972년(당시 수령 525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서초역 사거리에 서 있는 향나무 ‘천년향(수령 872년)’. 배재학당 향나무는 서열.. [수도권]565살 서울 옛 배재학당 향나무 목욕하는 날 서울 정동 옛 배재학당 동쪽에 위풍당당하게 높이 솟은 향나무... 무려 565년 동안 한자리를 지켰다... 꼿꼿이 허리를 편 채 17m나 자랐다... 측백나무과로 사계절 푸른 잎이 지지 않는다... 1972년(당시..“매연이 심한 도시는 미세먼지가 나뭇잎 숨구멍에 붙어 광합성이 원활하지 못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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