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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시민 우려·기대 속에 이룩한 녹색 기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월드컵 열기로 지구촌이 온통 시끌벅적했던 2002년 5월 3일에 대구수목원이 개장했으니 올해로 개원 11년을 맞는다. 내부적으로는 일부 간부들이, 외부적으로는 20여 개의 환경`시민단체는 물론 인근 주민들조차 반대했다. 언론마저도 부정적으로 보도했다. 쓰레기를 매립하고 난 땅에 꽃과 나무를 심어 수목원을 조성하는 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 환경`시민단체와 관련 교수들이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했음은 물론 특히, 그동안 잘 참아 준 주민들에게는 일일이 찾아다니는 한편 마을금고 등에서 별도로 설명회를 개최해 오히려 환경을 더 좋게 하는 일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된다며 이해를 구했다.....환경부며, 예산청을 방문해 신규 사업이라고 안 된다는 것을 설득해 국비를 받아오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