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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채취꾼 기승 ‘야생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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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천안지역 산과 계곡의 약초와 야생열매 등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특히 일부 주민과 전문채취꾼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야생동물의 겨울나기가 크게 위협 받는 등 생태계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10일 목천읍과 광덕면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성거산과 광덕산 등에서.. 전문채취꾼 기승 ..‘야생 수난시대’ ..[..게다가 등산객이 버린 각종 쓰레기가 산 곳곳에 그대로 버려지면서 오염과 생태계파괴 우려를 낳고 있다. ..“마구잡이 채취로 생태계파괴도 큰문제지만 쓰레기까지버려 오염실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등산객과 전문채취꾼들이 버린 쓰레기가 방치돼 오염과 생태계파괴는 물론 청정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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