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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직접 나서 쓰레기 속 집 청소…상담 프로그램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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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저장강박증이 심하면 보신 것처럼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최근 몇몇 지방자치단체들이 나서서 저장강박 증세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는 집을 치울 수 없는 주민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청소를 해 주는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그 현장을 오늘 이브닝 뉴스 취재진이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서울 노원구의 한 다세대주택.. ..환경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최근 몇몇 지방자치단체들이 나서서 저장강박 증세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는 집을 .. 이처럼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치면서, 쓰레기 더미에서 집다운 집으로 바뀐 주택이 이 지자체에서만 올 들어 여섯 곳이나 됩니다.서울 노원구는 지난해부터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는 집을 찾아 청소와 소독을 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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