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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눈] 너도나도 케이블카 사업…'경제성·환경' 다 잡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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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 송도에서는 바다 위를 오가는 해상 케이블카가 29년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요? 탁 트인 바다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맑은 날에 일본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바닥이 투명해 마치 나는 듯한 기분인데요. 1.6킬로미터 구간, 8분 남짓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박윤순/.. [앵커의 눈] 너도나도 케이블카 사업…'경제성·환경' 다 잡으려면? ....환경, 두 마리 토끼를 다 ..환경단체 의견을 반영해서 2킬로미터 길이에 대형 기둥을 1개만 설치해, 환경파괴를 최소화했습니다. ..분명한 점은 제대로 된 환경평가와 사업성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환경도 망가뜨리고 돈까지 버리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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