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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위험 큰 청소노동자 얼굴엔 손때 묻은 마스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방역 대처는 천차만별이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살기 위해 폐지를 줍고 하룻밤 잘 곳을 애타게 찾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방역 최전선에서 길가에 버려진 마스크를 쓸어 담아야 하는 환경미화원이 있다. 마스크는 이들에게 잘 닿지 않고, 이들을 위한 지원책은 더디기만 하다.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만났다. "하루 .. 환경미화원들이 필수 장비인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창원시 소속 환경미화원(공무직)인 ㄱ 씨는 매일 빨아 쓸 수 있는 면 마스크를 쓰고 일한다... 그는 어렵게 3000~4000장의 마스크를 확보했다며 이번 주내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내 대부분 지자체에는 직영 환경미화원보다 위탁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