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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봄꽃 위에 쌓인 폭설‥강원 최대 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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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늘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고 그래서 봄기운도 더욱 무르익는 춘분이죠. 그런데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발이 푹 빠질 만큼 폭설이 내렸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ＶＣＲ▶ 만개한 홍매화 꽃잎에 하얀 눈이 보드랍게 내려 앉고 개나리는 눈 무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며칠 전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성큼 다가왔던 봄은 갑작스런 눈에 뒷걸음질.. 춘분, 봄꽃 위에 쌓인 폭설‥강원 최대 20cm .."◀ＡＮＣ▶ 오늘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고 그래서 봄기운도 더욱 무르익는 춘분이죠... 그런데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발이 푹 빠질 만큼 폭설이 내렸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ＶＣＲ▶ 만개한 홍매화 꽃잎에 하얀 눈이 보드랍게 내려 앉고 개나리는 눈 무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며칠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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