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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방류사업은 생태계 건강성 악화시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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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남획과 환경 변화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연안 수자원의 증식에 따른 주민 소득 증대와 함께 생태계 복원이나 멸종위기종 보호 등을 위한 방류사업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난해 바다와 강, 하천을 가리지 않고 어류와 동남참게, 강도다리, 뱀장어, 연어, 은어, 전복, 조피볼락, 말쥐치 등 모두 3.. ..환경이나 생존 가능성 등....환경이 돼버린 것이다... 특히 복안천은 동남참게가 적응할 수 없는 급류인데다, 겨울과 봄철 건기를 지나면서 하천이 자주 말라 서식환경으로는 부적합한 곳이었다... 환경변화에 따른 구체적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방류사업은 오히려 생태계의 건강성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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