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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대기중 CO2 농도 2배 증가 땐 3등급 이상 태풍 확률 50%”
“대기중 CO2 농도 2배 증가 땐 3등급 이상 태풍 확률 50%”[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온실 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가 ‘슈퍼 태풍’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올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해안으로 몰아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이 대기 중 온실 가스인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증가하면, 3등급 이상의 강한 태풍도 50% 는다는 .. ..기후 변화를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각 열대저기압에 의한 강수량은 계속 늘어 현재 기후 대비 약 3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BS 연구진은 대기와 해양을 각각 25km와 10km의 격자 크기로 나눈 초고해상도 기후 모형을 이용, 태풍·강수 등 규모가 작은 여러 기상과 기후 과정을 상세하게 시뮬레이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