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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나는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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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비 소식이 있었습니다마는 말 그대로 감질나게 내렸습니다. 다음 달 하순 장마가 시작돼야 시원한 빗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가뭄이 심각한 중부지방에는 오늘 비가 온듯 만듯 하면서 농민들의 애간장만 태웠습니다. 하지만 2mm 안팎의 비에도 농민들은 물꼬를 점검하는 등 바쁜 손길을 움직였습니다. 현재.. 감질나는 단비 ..⊙앵커: 오늘 비 소식이 있었습니다마는 말 그대로 감질나게 내렸습니다. ..다음 달 하순 장마가 시작돼야 시원한 빗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가뭄이 심각한 중부지..⊙박정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장마가 시작되는 다음 달 하순경쯤에야 비다운 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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