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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015년부터 친환경 선박만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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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공업이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선박만 만들기로 했다. 국제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 기술을 선점해야 향후 조선업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선업계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중공업은 28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조선업계 및 환경분야 관.. “2015년부터 친환경 선박만 건조” 성중공업이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선박만 만들기로 했다...“친환경 기술을 먼저 확보하는 업체가 향후 조선·해운업계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친환경 선박 개발 외에 조선소와 협력업체 사업장에도 녹색경영을 정착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녹색경영위원회도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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