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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5년 무탈했던 태풍…방심하다간 큰 피해"
"5년 무탈했던 태풍…방심하다간 큰 피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귀포(제주)=금보령 기자] 지난 5년 넘게 큰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한 적은 없었다. 그래서인지 최근 태풍에 대비하는 자세가 다소 안이해진 것이 사실이다.이에 대해 강남영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예보팀장(기상사무관)은 지난 1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태풍은 예상할 수 없는 큰 피해를 남기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이 센터는 태풍 관련 종합계획 수립, 태풍예보 생산, 태풍의 구조 및 특성 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곳에서 나오는 정보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들이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강 팀장은 .. 5년 넘게 큰 태풍이 없었다는 말을 뒤집어 생각하자면 이제 곧 큰 태풍이 올 수도 있다는 뜻이다.....태풍은 적었지만 영향태풍은 매년 2∼4개씩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