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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옛 장항제련소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는 우뚝 솟은 굴뚝이 있다. 우리나라 근대 산업화와 비철금속산업의 상징이었던 옛 장항제련소가 남긴 흔적이다. 1936년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광물 수탈을 위해 세워진 이래 1989년 가동을 멈추기까지 많은 노동자들이 이곳에서 구리와 납, 주석, 금, 은 등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서 생.. [기고] 옛 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하지만 광석을 옮기는 과정에서 잘게 부서진 가루들이 대기 중으로 날아가 주변에 쌓였다... 제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굴뚝을 통해 배출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켰다... 정부는 1996년부터 토양환경보전법을 시행하며 토양오염의 사전예방을 포함한 종합적인 토양환경관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