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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수출 늘었다’…관세청, 상반기 15건·2.9t 적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해외로 수출된 불법 폐기물 규모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상반기 중 적발된 폐기물 불법수출 규모만도 2.9t이 넘는 것으로 조사된다.관세청은 지난 3월~5월 ‘폐기물 불법수출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15건에 2만9715t의 폐기물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적발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올해 67%가 증가.. 하지만 이를 해외로 수출하던 업체들은 허가받지 않은 상태에서 폐고철·폐전선을 수출하려다가 통관 전에 적발됐다.폐플라스틱은 재활용이 가능한 경우 국내 환경청에 신고한 후 수출이 가능하고 일부 수입금지국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신고 후 수입도 가능하다... 하지만 적발된 업체들은 환경청에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관세청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