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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오염에 썩어가는 "화성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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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가 11년 만에 정상적인 수질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인근 화성호(구 화옹호)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학교 오종민 교수팀은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화성호 수질보전 보완대책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지난 2002년 화성호 수질개선대책이 수립돼 시행 중이지만 인근 남양천, 자안천, 어은천 등 지천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크게.. "화성湖" 시화호가 11년 만에 정상적인 수질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인근 화성호(구 화옹호)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전체 발생부하량도 BOD기준 2002년에 비해 하루 8천612kg이나 증가해 화성호 수질이 나빠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천은 화성호의 목표수질이 4등급(COD 8, T-N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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