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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내기마을 라돈수치 비공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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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내기마을 라돈피해 기자회견. 전북도민일보 DB. 　남원 내기마을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방사성 발암물질인 라돈의 실내공기 수치 조사 결과가 비공개 되고 있어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방사성 발암물질인 라돈 검출 수치가 기준치를 26배 가량 초과한 바 있는 남원 내기마을 주민들이 여전히 암 발병 공포에 시달리고 ..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남원 내기마을은 지난해 9월과 10월 환경안전건강연구소에서 마을 회관 등 3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라돈 수치 측정 조사와 지하수에 대한 라돈 검출량 조사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 남원시와 전북도 등은 환경부에 민관 합동조사반 구성과 국립환경가학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고 질병관리본부 암 역학 조사도 결정됐다.....환경과학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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