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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물마저 말라버린 최악의 가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시 또 물과의 전쟁이다.하천이 바닥을 드러내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다.어렵게 파종한 농작물이 누렇게 타들어가고,계곡 물줄기가 끊겼다.흙먼지 날리는 고랭지 밭은 사막으로 변했다.농부는 함 숨만 내 쉰다.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몇달째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강원도 곳곳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지금까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평년의 .. 가뭄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지만 대책이 마땅치 않다.관정을 파고 양수기를 동원하는 것이 고작이다.이런 땜질 처방으로는 매년 되풀이 되는 가뭄을 극복할 수없다.봄가뭄은 이미 일상이 됐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4년째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당국은 가뭄 극복 매뉴얼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