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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단독] 비닐 토해내는 60억 원짜리 엉터리 ‘폐비닐 재활용 기계’
[단독] 비닐 토해내는 60억 원짜리 엉터리 ‘폐비닐 재활용 기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시골에서 농사를 짓다 보면 농민들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농사용 폐비닐 처리 문제입니다. 이런 골칫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당국이 농사용 폐비닐 재활용 기계를 60 억원이나 들여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기계 성능이 영 엉터리라고 합니다. 어찌된건지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계를 작동 시켰더니 검은 비.. ..환경공단이 60억 원을 들여 개발했습니다. .. 이렇다 보니 생산량은 환경공단이 장담했던 것의 30%에도 미치지 못 합니다. .."설비투자가 제기능을 발휘도 하지 못하고 환경법규마저 위반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환경부는 이 설비를 경남 의령에 또 설치하고 있습니다. ..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이에 대해 해결책을 찾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