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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내역서에 노후 수도관 길이 조작…수억 가로챈 아파트 ‘공모자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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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도관 길이를 부풀려 수억원의 공사 지원금을 가로챈 아파트 동대표,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마포구 ㄱ아파트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를 진행하면서 수도관 길이를 부풀려 서울시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아파트 동대표 김모씨(66), 관리사무.. 공사내역서에 노후 수도관 길이 조작…수억 가로챈 아파트 ..‘공모자들’ 검거 노후 수도관 길이를 부풀려 수억원의 공사 지원금을 가로챈 아파트 동대표,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입주자대표회의 임원, 관리사무소 직원, 공사업체가 공모할 경우 어느 누구도 위법행위를 적발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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