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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배운뒤 토마토-고추 직접 심어요” 생생 생태수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교장선생님! 저흰 비닐봉투 필요 없어요. 화분은 그냥 손으로 들고 가면 돼요.”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 정순자 교장은 최근 아이들에게 화분을 나눠 주다 깜짝 놀랐다. 생태교육용 화분을 아이들이 집까지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도록 비닐봉지에 담아 줬는데 아이들이 비닐을 보고 놀라며 손으로 들고 가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12일 염리초에서 만난 김.. ‘업사이클링’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모든 교과에서 환경을 배우는 방식이다...‘이게 대체 환경과 무슨 상관인가’ 싶은 과목에서도 생태교육이 이뤄진다.....환경교육을 위해 협력할 수 있.. 다양한 교과와 환경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나선 것이다...‘환경 코디네이터’가 있어 교내 환경교육과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 역할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