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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전체가 녹조로 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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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시험담수가 끝난 영주댐에 물이 가득하다. 2021년 8월 17일 현재 영주댐 수위는 152.25미터에 이른다. 녹조 등 수질문제는 오히려 더 심각해진 상황이다. 영주댐은 현재 상류에서 하류 전체가 녹조로 뒤덮였다. 시험담수에서 녹조사태가 발생했을 때 '물을 가득 담으면 녹조가 없어질 것'이라는 영주지역의 기대 여론은 완전히 빗나갔다. .. 영주댐 전체가 녹조로 덮여 지난해 여름 시험담수가 끝난 영주댐에 물이 가득하다... 2021년 8월 17일 현재 영주댐 수위는 152.25미터에 이른다...2020년 8월 홍수 때 영주댐 유역에는 638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2020년 여름 홍수기 댐 안전성 검증과 모니터링이 끝난 뒤 영주댐은 물을 비우고 다시 자연하천 상태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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