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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남평야 생태공원 조성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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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멸종위기동식물 2급인 금개구리가 발견돼 보호대책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가 대타협을 이룬 세종시 장남평야에 대규모 생태습지공원이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작년 12월 16일자 1면 보도>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장남평야에서 발견된 금개구리(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를.. LH는 수차례에 걸쳐 행복청, 금강환경청, 환경단체 등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전문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용역결과를 토대로 금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종에 대한 보전방안을 마련한 뒤 생태습지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환경단체가 실질적인 대안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대타협을 이룬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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