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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말로만 ‘친환경 달걀’?…실상은 공장식 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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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이번 추석에도 계란이 들어간 음식 많이 드셨을텐데요. 푸른 초원에서 닭이 뛰어노는 포장만 믿고서 이른바 친환경 달걀을 샀다간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육 환경을 취재해 보니 포장지의 사진과는 딴판이었습니다. 현장추적,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중에 판매되는 친환경 달걀입니다. 풀밭에 풀어놓은 닭의 모습으로 광고하면.. ‘친환경 달걀’?…실상은 공장식 닭장 ....환경 달걀을.. 실제 사육 환경을 취재해 보니 포장지의 사진과는 딴판이었습니다...<리포트> 시중에 판매되는 친환경 달걀입니다... 배터리 케이지에 비해서 닭 수는 적지만 초원에서 닭이 뛰노는 환경은 아닙니다... 포장에 있는 친환경 인증 정보를 조회하면 대부분 중간 집하지만 표기돼 생산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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