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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엔 내일도 비…더위 기세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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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달 가까이 계속된 무더위를 식혀주?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일 만에 3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기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염의 기세를 누그러뜨리는 비가 시원스럽게 쏟아집니다. 비가 온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오랜 무더위 끝에 내린 반가운 비였습니다. 오전에 주로 중부지방에 머물던 비구름은 오후 들어 남쪽으로.. 남부엔 내일도 비…더위 기세 꺾였다 ..⊙앵커: 한달 가까이 계속된 무더위를 식혀주?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일 만에 3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기문 기자의 보도입..⊙김승배(기상청 예보관): 그 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북태평양 고기압 남쪽으로 내려가는 반면 비교적 선선한 공기가 북쪽으로부터 내려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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