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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넘어 공존의 길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독히도 더웠던 지난 여름, 전국은 폐기물로 몸살을 앓았다. 불법폐기물이 국토 곳곳에 방치됐고, 청정 전라북도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심지어 도심마저 쓰레기가 쌓여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 악취를 풍기며 썩고 있었다. 이 쓰레기 문제는 중앙부처의 행정대집행이라는 일시적인 조치로 일단락되는 중이다. 쓰레기 소각장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 아래 내가 사는 동네.. 갈등.. 님비현상을 완전히 깨버리고 친환경 예술품이 된 소각장이 있어 갈등을 넘어 공존의 길로 가는 해답을 찾고자 오스트리아의 한 소각장을 다녀왔다... 단순히 환경기술을 공부하고 답사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구경하기 위한 방문도 되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기고(desk@jja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