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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원인 64% ‘안전부주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도내 전역에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인원 부족을 이유로 현장 단속보다 신속한 진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담배꽁초 투기와 쓰레기 소각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일까지 도내에서 862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 중 담배꽁초, 불장난, 쓰레기 및 농산물 부.. ..쓰레기 및 농산물 ..안전 부주의 화재 유형별로는 담배꽁초가 171건(31.2%)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96건(17.5%), 불씨·불꽃·화원방치 94건(17.1%) 순이었다...쓰레기 및 농산물 부산물 소각의 경우 현장 단속은 하지 않고 소각 시 소화기나 방화수를 비치하고 작업하도록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만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