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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수천 마리 떼죽음...서해안 양식장 비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남 서해안 양식장에서는 우럭이 집단으로 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온이 더 올라갈텐데. 피해를 막을 뾰족한 방법이 없는게 문제입니다.신승이 기자입니다.##SilverViewer##서해안 안면도의 가두리 양식장입니다.폐사한 우럭들이 배를 드러낸 채 떠 있습니다.숨을 헐떡이는 폐사 일보 직전의 우럭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띕니다.하룻밤에도 수백 마리씩 폐사.. ..각 어장마다 같이 떠버리니까….]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어민들은 인근 축사에서 배출된 폐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당국은 최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한류성 어종인 우럭은 18도 이하 수온에서 잘 자라는데, 요즘처럼 26도까지 수온이 올라가면 생리적인 기능이 현격히 떨어지게 됩니다.[강희웅/서해수산연구소..